외환은행, ‘하반기 전국 부점장 회의’ 개최

지난 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회관에서 개최된 ‘2013 하반기 부점장 회의’에서 윤용로 외환은행장(가운데)이 2013년 상반기 베스트 퍼포먼스상 수상자들과 주먹을 불끈 쥐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외환은행은 지난 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회관에서 ‘2013 하반기 부점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에 모인 600여명 외환은행 전국 부점장들은 올 상반기 성과평가 시상식에 참여하고, 하반기 영업전략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회의 진행 중 명사 초청강연 및 최근 LPGA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에서 우승한 박희영 프로골퍼와의 만남 등 특별 순서도 마련됐다.

윤용로 은행장은 올 하반기 및 향후 은행 경영 전략에 대해 △영업력 확대를 위해 활동량을 늘려라 △기본에 충실한 정도경영을 실천하라 △활기차고 보듬어주며 소통하는 기업문화를 가꾸어 나가자 △하나금융그룹에서 현 위치를 정확히 인지하고 그룹내 계열사들과 협력해 긍정적인 시너지 창출에 노력해 나가자 등 4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이에 부점장들은 기본에 충실한 변화와 혁신을 결의하고, 하반기 중점 추진 사항인 ‘10! 10! 10! Project(자산 10% 증대, 영업이익 10% 증대, 경비율 10% 감축)’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회의 종료 후 부점장들은 서울 청운동 소재 KEB·HANA 여자농구단을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하고, 선수단과 하반기 힘찬 도약 및 선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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