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인도네시아 언론에 따르면 전날 칼라 전 부통령은 이슬람 명절 이둘피트리(르바란)를 맞아 이뤄진 자택 개방 행사에서 “대통령 후보로 나서려면 필요조건들이 충족돼야 한다”며 “국민이 요구하면 국민과 함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칼라 전 부통령은 인도네시아 적십자사 총재와 이슬람사원위원회(DMI) 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정계와 언론 등으로부터 대선 후보감으로 거론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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