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운반 트럭, 가로수 들이받아 피서객 10명 부상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내방리 도로에서 10일 술 운반 트럭이 가로수를 들이받아 피서객 10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트럭에 있던 술병이 도로 5m 아래 계곡까지 날아가 안모(51)씨 등 피서객 10명이 부상을 입었다. 트럭을 운전하던 황모(34)씨도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당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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