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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한여름밤의 콘서트’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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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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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더위와 열대야에 지친 시민들에게 큰 호응-

아주경제 윤재흥 기자=전주시에서는 8월 8일부터 8월 10일까지 3일간 송천동 솔내공원, 삼천동 거마공원, 덕진동 덕진공원에서 전주 문화예술분야 7개 사회적기업들이 시민에 대한 문화기부 차원에서 펼치는 “사회적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콘서트”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3년째 이어져온 사회적기업 한여름밤 콘서트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찾아가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사회적기업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콘서트에 참가한 사회적기업은 (사)타악연희원 아퀴(대표 박종대), (사)꼭두(대표 심재균), (사)공연문화발전소 명태(대표 최경선), (사)마당(대표 정웅기), (사)전북예술문화원(대표 지은정), 전주합굿마을문화생산자협동조합(대표 김여명), 문화포럼 나니레(대표 김성훈) 등 7개 기업으로 그동안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문화기부 등 사회서비스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인형극을 선보인 (사)꼭두의 심재균 대표는 “아주 가까이에서 시민들과 한마음이 되어 어우러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사회적기업으로써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전주시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사회적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서 튼실한 사회적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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