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헤이든 전 CIA국장, 스노든 탈주자로 표현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마이클 헤이든 전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미국 정보기관의 기밀 감시프로그램을 세상에 알린 에드워드 스노든을 탈주자로 표현했다.

마이클 헤이든 전 국장은 11일(현지시간) CBS방송에 출연해 “스노든을 ‘반역자’(traitor)로 규정한 것은 너무 좁은 의미로 본 것”이라며 “정보기관의 기밀을 훔치고 외국으로 출국해 그 기밀들을 공개하는 사람들은 ‘내부고발자’(whistle-blower)가 아니라 탈주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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