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마이클 헤이든 전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미국 정보기관의 기밀 감시프로그램을 세상에 알린 에드워드 스노든을 탈주자로 표현했다.마이클 헤이든 전 국장은 11일(현지시간) CBS방송에 출연해 “스노든을 ‘반역자’(traitor)로 규정한 것은 너무 좁은 의미로 본 것”이라며 “정보기관의 기밀을 훔치고 외국으로 출국해 그 기밀들을 공개하는 사람들은 ‘내부고발자’(whistle-blower)가 아니라 탈주자”라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