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항만청,용기포신항 동방파제 태풍피해복구공사 준공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승기)은 지난 2월26일에 착공한『용기포 신항 동방파제 태풍피해복구공사』에 총사업비 3억1천5백만원을 투입하여 8월1일자로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2년 8월 제15호 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용기포 신항 동방파제 일부구간(30m)에 발생된 피해를 2013년 태풍내습 이전에 복구 완료하여 태풍에 따른 추가피해 방지 및 용기포항 시설물의 안정성 향상을 위해 시행하였다.

인천항만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준공으로 향후 태풍 및 해일 등의 자연재해 발생시 피해를 예방하고 항만 시설물 보호에도 기여하는 등 더욱 안전한 용기포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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