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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자율적 내부 통제 시스템 본격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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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2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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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중 입체 감사로 업무오류·부정·비리 제로화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시장 이재명)가 행정의 책임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본격 도입햌ㅅ다.

이 제도는 청백-e 통합 상시모니터링, 자기진단 제도, 공직윤리 관리 등 3중 입체 감사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사후 적발 위주의 감사를 보완,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업무 해태나 오류, 부정과 비리 등을 상시모니터링으로 점검해 바로 잡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우선‘청백-e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은 지방재정, 지방세, 세외수입, 세올 행정, 지방인사의 5대 행정정보시스템 간 자료를 연계해 전산 업무 처리과정에서 부당하게 처리된 업무를 자동으로 알려 스스로 시정 조치함으로써, 비리 개연성을 사전 차단한다.

’자기진단제도‘는 복지, 건축, 인허가 등의 업무 담당자나 관리자들이 자기진단표를 작성해 업무처리 과정에서 드러난 잘못을 사전에 바로 잡도록 한다.

또‘공직윤리 관리시스템’은 부서별, 개인별 공직윤리 실천 실적을 관리해 청렴한 공직윤리관 확립 분위기를 조성한다.

한편 시는 내부통제위원회와 감사관실이 주관하는 3개의 실무위원회를 별도로 구성, 업무추진 상황을 수시로 통제하고 조절해 이 제도를 조기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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