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시청) |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거주 7명 생존 애국지사 중 거동이 가능한 김상길(87)·김우전(91)·조성국(89) 3명의 애국지사와 이재명 시장, 관계공무원이 참석한다.
이 시장과 생존애국지사들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청춘을 바친 당시의 역사적 사건에 관해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지자체 차원의 독립유공자 명예 선양 지원책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 시장은 “정부 훈장이나 포장 외에 지자체 차원의 실질적인 예우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독립유공자들이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애국지사 여러분들의 민족정기는 후손에게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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