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AG청년서포터즈 100명 응원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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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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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10일, 인천과 서울의 축구경기가 펼쳐졌던 인천 전용경기장에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청년서포터즈(이하‘서포터즈’)가 응원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번 퍼포먼스는 12개팀 약 100명의 서포터즈가 5월부터 야심차게 준비한 것으로써, 아시안게임에 참여하는 45개국의 선수들을 환영하는 의미를 담아서 기획한 것이다.

싸이의 ‘Korea’노래에 맞추어 하프타임에 흥을 돋웠던 이번 공연은, 인천 홈경기를 관전하면서 펼친 서포터즈의 단체 공연이라서 더욱 뜻 깊었다.

브루나이팀의 정화연(23세, 팀장)씨는 “100여명의 서포터즈가 함께한 이번 퍼포먼스를 통해서 많은 관객들에게 인천아시안게임에 대해 알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전했고, 레바논팀의 강재민(25세, 팀장)씨는 “인천과 축구를 사랑하는 서포터즈로서 이번공연을 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라고 밝혔다.

인천국제교류재단에서 운영하는 서포터즈 4기는 총 1,000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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