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케냐 일간 데일리 네이션 인터넷판에 따르면 전날 수단 남부 다르푸르 지역에서 아랍계 리자이가트 부족과 또 다른 아랍계인 말리야 부족 사이에 무장충돌이 일어났다.
리자이가트 부족 대표는 “우리는 상대방 부족민 70명을 살해했다”며 “우리 부족민 30명이 실종됐다. 부상자도 70여 명에 이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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