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에스박스미디어) |
새 둥지를 찾으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한 이본은 기존과는 다른 색다른 모습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1993년 SBS 공채 탤런트 3기로 데뷔한 이본은 각종 드라마는 물론 가수, MC 등의 다양한 분야를 섭렵해 만능엔터테이너로 활약, '까만콩'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90년대 최고의 섹시스타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이본은 지난 2011년 SBS 플러스 '컴백쇼 톱 10'의 진행을 맡아 1998년 이후 13년 만에 컴백 소식을 알린바 있으며 최근에는 KBS 시트콤 '패밀리', MBC 예능 '파이널 어드벤처'에 출연해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본은 "가족과 같은 분위기의 좋은 식구들과 함께 일하게 돼 매우 기쁘다. 새로운 곳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한결같은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새로운 식구들을 만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에스박스미디어 관계자는 "이본은 가수, 연기자, MC 등 다방면에서 활약 해온 만큼 다양한 장르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엔터테이너"라며 "이본과 잘 상의해서 본인이 즐겁게, 잘 소화해낼 수 있는 작품으로 하루 빨리 시청자 여러분 앞에 모습을 드러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새로운 둥지를 튼 이본은 현재 차기작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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