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의 배신, 예상 완벽하게 빗나간 한 마디 '폭소'

  • 할아버지의 배신, 예상 완벽하게 빗나간 한 마디 '폭소'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할아버지의 배신'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지하철에서 목격한 아이와 엄마, 할아버지의 대화를 적어놓았다.

엄마는 울고 있는 아이에게 "너 자꾸 울면 옆에 있는 무서운 할아버지한테 혼난다" 라고 겁을 주며 아이의 울음을 막아보려고 한다. 이에 옆에 있던 할아버지는 엄마의 예상과는 다르게 "안 혼낼 건데~"라며 반전 대답을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 엄마 당황했을 듯", "주변 사람들 빵 터졌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