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첫 사랑니'로 음악프로그램 정상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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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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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엑스/사진=SM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그룹 엑프엑스가 신곡 '첫 사랑니'로 음악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

에프엑스는 정규 2집 앨범 타이틀곡 '첫 사랑니(Rum Pum Pum Pum)'로 지난 7일 MBC MUSIC '쇼! 챔피언'에 이어 8일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 9일 방송된 '뮤직뱅크', 1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프로그램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또한 '첫 사랑니'는 지난 8일 발표된 미국 빌보드 케이팝 핫 100차트(8월 17일자)에서 1위, 2집 앨범 '핑크 테이프(Pink Tape)'도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8월 17일자)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첫 사랑니'는 뒤늦게 찾아온 진짜 첫 사랑을 사랑니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팝 댄스곡으로, 세계적인 안무가 질리언 메이어스가 만든 '럼펌펌펌 댄스', '손뼉 치기 놀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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