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9일‘2013 군포 책 축제’참여 신청을 마감한 결과 211개 단체(기업) 및 기관이 312개의 부스 사용을 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246개의 부스를 설치할 예정인 시는 참여 신청 단체나 기업이 제출한 부스 활용계획서를 검토, 시민을 비롯한 축제 방문객들에게 더 유익한 정보와 체험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곳을 선별한다는 방침이다.
방희범 책읽는군포실장은 “군포 책 축제는 점차 발전해 3회째를 맞은 올해, 평생학습·사회복지·음식까지 생활의 질을 높이는 요소를 망라하는 행복한 잔치로 성장했다”며 “눈을 즐겁게 할 뿐 아니라 머리와 마음, 미각을 비롯한 오감을 만족하게 해 줄 축제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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