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명예시민증서 수여대상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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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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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지난 8일부터 내달 6일까지 명예시민증서 수여대상을 공모한다.

대상은 문화, 예술, 체육, 과학, 기술, 경제 등의 분야에서 시 발전에 괄목할 만한 공로가 있고, 타인에 모범이 되고 있는 내·외국인이어야 한다.

이중 내국인은 타 시나 도 거주민이어야 하며, 외국인은 지역에 90일 이상 거주하면서 생계활동에 종사하고 있는 경우면 된다.

이러한 내·외국인을 알고 있는 공무원과 유관기관단체장을 비롯한 30명 이상 시민은 공적조서를 작성, 시(자치행정과 국제교류팀 8045-5824)에 추천하면 되며, 공적조서는 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시는 추천대상에 대한 명예시민증서수여 심사위원회를 열어 수여대상자를 확정하고, 오는 10월 5일 시 승격 40주년 기념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이강호 안양시자치행정과장은 “명예시민증은 타지 인이면서도 안양발전에 족적을 남긴 주민을 선정해 자긍심을 부여하고, 안양시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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