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방학 맞이 '멘토링 여름 연합캠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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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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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멘토링에 참여하는 멘티·멘토를 초청해 충북 괴산에 있는 청소년 수련관(보람원)에서 멘토링 여름 연합캠프를 진행한다.

'멘토와 꼬마친구' 라는 학습멘토링 프로그램은 LH와 협약을 맺은 전국 17개 대학교 대학생 봉사자들이 LH 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소년·소녀가정이나 한부모 가정 아이들을 찾아가 주 1회 이상 학습지도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총 2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캠프는 별자리 산행, 뗏목탐사, 도전! 런닝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LH는 "아이들이 멘토 형, 누나들과 더욱 친밀감을 쌓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방학기간에 방치될 수 있는 취약계층의 아이들을 보호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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