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선 사장과 IPA 직원들은 12일 강원도 춘천에서 대회 준비에 한창인 조정 국가대표 선수단을 찾아 오찬을 함께 하고 찜통더위 속에 고된 훈련을 소화하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 사장은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응원한다”며 “모든 선수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야 하는 조정 스포츠처럼 항만공사도 인천항과 우리 사회에 공동체 의식과 가족사랑, 협동심을 고취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찾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는 국제조정연맹 주최로 오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충북 충주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세계 80개국에서 선수와 임원진・미디어 관계자 등 2300여명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IPA 조정선수단 소속 선수 3명(최도섭・이선수・김휘관)이 모두 국가대표로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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