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관은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윤봉길 학교, 전시실을 관람하며 문제를 푸는 체험지 풀기, 무궁화 색칠하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윤봉길 의사와 사진찍기, 방문 기념 스탬프 찍기, 윤봉기 의사 관련 다큐멘터리 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윤봉길 의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기념관을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한 관람객들의 반응은 뜨겁다. 기념관에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과 시청각 자료의 활용 및 놀이를 후한 점수를 주고 있으며 이런 결과 지난 2011년 11만6884명, 12년 17만2619명의 관람객이 방문했고 금년 상반기에는 10만7620명이 찾는 등 방문객 수도 증가추세에 있다.
군 관계자는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 계속적으로 수정 및 보완 과정을 거쳐서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 차별화 되고 교감할 수 있는 기념관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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