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폭염 절전캠페인 실시

  • - 전력수급경보 관심, 사업장 개문영업 제한 조치 8월말까지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부여군은 지난 9일 오후 2시 에너지관리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 주관으로 여성단체협의회원 및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여읍 시가지 일원에서 절전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고 전력수급경보가 ‘관심’단계가 될 것으로 예고됨에 따라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여름철 절전행동 요령 및 사업장의 개문(開門) 냉방영업 제한 등을 홍보했다.

부여군은「에너지사용의 제한에 관한 공고」에 따라 8월말까지 개문냉방영업 및 건물의 냉방온도제한 등을 위반한 업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에너지이용합리화법」제78조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