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은 첫 번째 자녀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과 그 자녀들의 모습. [사진제공=CJ E&M 넷마블] |
이 행사에 대해 CJ E&M 넷마블은 자사 임직원 자녀들이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엄마, 아빠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고 배울 수 있도록 교육적인 취지에서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행사에는 임직원 자녀 40여명이 참가하였고 환영인사 및 회사소개, 게임대회, 이벤트, 사무실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이를 통해 자녀들은 부모님이 근무하는 회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게임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나영(8세) 야은 “아빠가 게임을 만드는 회사에 다닌다고 해서 친구들에게 막연히 자랑만 해 왔는데, 많은 사람들의 노력 속에 하나의 게임이 탄생한다는 걸 알았다”며, “재미 있는 게임을 만들어 사람들을 즐겁게 해 주시는 아빠를 위해 이제부터 조그만 효도라도 매일 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임직원 자녀들은 ‘부모님께 엽서쓰기’, ‘넷마블 캐릭터 양초 클레이 만들기’, ‘기념사진 촬영’ 등을 하며 부모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또 게임대회에도 참여해 모두의마블, 다함께 차차차 등의 실력을 겨뤘다.
전현정 넷마블 인사팀장은 “이번 행사는 자녀들이 부모의 일을 이해하고 게임을 통해 가족의 화합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며 “넷마블은 앞으로도 가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을 마련해 즐거운 직장 만들기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가족간의 소통과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게임문화 체험존’, ‘청소년 게임문화 캠프’, ‘학부모 게임문화교실’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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