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가 드라이브 유어 드림 프로그램 참가자들과 유명 발레리나 서희, 강효정이 함께하는 발레캠프를 개최했다. [사진=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포르쉐 수입사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경기 안성 너리굴문화마을에서 드라이브 유어 드림 프로그램 참가자들과 유명 발레리나가 함께하는 발레캠프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드라이브 유어 드림은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와 한국메세나협회가 진행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현재 발레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동양인 최초의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 수석 무용수 서희와 독일 슈투트가르트발레단의 수석 무용수 강효정, 전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강예나가 총 15명의 학생들과 함께 참가했다.
마이클 베터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세계인 무용수들을 모실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발레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들의 진로에 많은 영감과 도움을 받고 예술적으로 더욱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는 2012년 11월부터 드라이브 유어 드림 프로그램을 통해 발레 전공자와 비전공자 대상 두 개 그룹으로 나누어 장학금, 국내 정상급 발레리나와의 마스터 클래스, 발레 캠프, 연말 데뷔 무대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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