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지방직 공무원도 하늘에 별따기 58명 선발, 1,870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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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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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험장소 공고 : 9.25(수), 필기시험 시행 : 10.5(토) -

아주경제 윤재흥 기자= 전라북도 지방공무원 58명을 채용하는 2013년도 제3회 전라북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총 1,870명이 지원해 평균 32.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라북도가 8. 5일부터 8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실시한 이번시험 접수에서 지원자가 가장 많이 몰린 곳은 일반행정 7급으로 총 21명 선발에 1,385명이 지원해 65.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 일반행정7급 65.9대1 / 최저경쟁률 통신9급(기술계고) 3대1/ 일반행정7급 65.9대1, 건축7급 35대1, 농업연구사(농식품개발) 28대1 지원자의 연령분포는 25세 이하가 24.6%, 26~30세 32.9%, 31세~35세 27.1%, 36세~39세 8.7%였으며, 40세 이상도 6.6%에 달했으며 여성지원자 비율은 37.2%(696명)로 2회 지방직(52%)보다 다소 하락했다.

한편, 고교졸업생의 공직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구분 모집하는 기술계고 졸업자 경력경쟁임용시험에는 총19명 선발예정에 117명이 지원해 평균 6.1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시험의 필기시험은 10.5(토) 전주시내 중고등학교 5개 장소에서 실시되며, 임용 직렬별 정확한 시험장소는 9.25(수)에, 필기합격자는 11.1(금)에 도청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직렬별 최종 경쟁률은 접수취소기간(8.14(수))이 종료된 후 도청 홈페이지 ‘시험.채용’란의 시험안내 게시판에 공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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