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작을 꿈꾸는 시민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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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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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재흥 기자=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소장 이재욱)에서 시민들의 영화제작에 대해 센터 시설물과 장비 및 제작컨설팅을 하는 시민영화제작지원’에 대한 신청을 내달1일부터 15일까지 접수받는다.

이 사업은 전라북도 거주 시민, 단체면 누구나 참가해 심사를 통해 영화제작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극영화, 다큐멘터리 등 영화장르에 대한 제한이 없고 촬영 이후 후반작업에 대한 지원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 또는 단체에서는 시나리오/구성안, 제작일정표 등 제작기획서와 소개서를 제출하면 되고 후반작업 지원을 신청할 경우 촬영본(일부 복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이번.시민영화제작지원’에 선정되면 작품당 70만원까지 센터머니가 지급되어 한도 내에서 공공영상미디어센터의 캠코더, 녹음장비, 조명장비, 편집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촬영 전, 편집 전후에 걸쳐 3차례의 제작 컨설팅이 가능하며 동아리방 부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시민영화제작지원은 영화제작 인프라가 풍부하지 않은 지역에서 꾸준히 영화가 제작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며 “영화에 꿈을 가진 많은 시민들이 평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풀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시민영화제작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ismedia.or.kr)을 참고하거나 전화(070-8282-80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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