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 논란' 로이킴, 결국 미국행... '친한친구' 하차

  • '표절 논란' 로이킴, 결국 미국행... '친한친구' 하차

로이킴 [사진=CJ E&M]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표절 논란으로 몸살을 앓았던 가수 로이킴이 결국 한국을 떠난다.
 
12일 스포츠동아는 "Mnet '슈퍼스타K4' 출신 로이킴이 25일 미국으로 출국한 후 내달부터 1학년 1학기를 시작한다"며 "이로 인해 현재 진행하는 MBC 라디오 FM4U '로이킴 정준영의 친한 친구'에서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로이킴의 한 측근은 해당 매체에 "로이킴이 당분간 학생의 신분으로 돌아가지만, 음악작업은 계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로이킴은 지난해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경영학과에 합격했지만 '슈퍼스타K4'에 참가하기 위해 휴학했다. 이후 한국에서의 지속적 활동을 위해 학교 측에 휴학 연장을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