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펜시아 리조트, DIY 투어 및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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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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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보석처럼 숨어있는 특별한 관광지를 속속들이 안내해주는 리조트 맞춤형 패키지가 출시됐다.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알펜시아리조트는 고객이 강원도의 다양한 관광 명소를 저렴한 가격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DIY 투어', 콘도 숙박 및 관광지 체험을 함께 구성해 패키지로 선보이는 '웰니스 체험 & 서머 패키지'를 선보인다.

알펜시아가 무기한으로 선보이는 DIY 투어는 강원도의 숨은 10곳의 관광지와 연계해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다.

티켓 구매 후 개별 이동하는 상품으로 알펜시아의 콘도 프론트, 워터파크 오션700에서 관광 명소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최대 40% 저렴하게 이용 티켓을 미리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알펜시아 할인가로 4000원부터 3만5000원(1곳 1프로그램, 어른 1인 기준)까지 다양하다. 8월 구매자에게는 약 10%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10곳에서 선보이는 18가지의 프로그램은 화전민 체험, 코백, 필통 만들기,아기 동물 만나기, 승마 체험, ATV, 에디슨 발명품 둘러보기, 빵과 딸기잼 만들기 등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이 외에도 알펜시아 콘도에서의 1박 숙박과 더불어 총 3가지의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웰니스 체험 & 썸머 패키지'도 이달 31일까지 판매된다.

콘도 숙박에 체험 중심인 '웰니스 체험 패키지'와 워터파크 오션700 이용이 포함된 '웰니스 썸머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웰니스 체험 패키지는 안반데기 마을에서의 화전민 체험, 돈키호테 목장 체험, 로하스가든 와카푸카의 입장권이 제공된다.

또, 웰니스 썸머 패키지는 체험 패키지의 안반데기 마을 대신 워터파크 오션700(오후권)을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다.

가격은 이용 인원, 기간에 따라 웰니스 체험 패키지는 19만원대부터, 웰니스 썸머 패키지는 21만원대(세금 포함)부터 이용할 수 있다. (033)33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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