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신한생명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개인연금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채널을 통한 계약체결 비용 인하 등을 보험업계에 권고했다.
신한생명이 출시한 신한스마트인터넷 연금저축보험은 설계사 수수료 등 사업비 절감을 통해, 1년 시점 환급률을 96% 수준으로 높였다.
이는 일반 연금보험 1년 시점 환급률이 55%, 3년 환급률이 85%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고 신한생명 측은 설명했다.
특히 업계 최초로 PC뿐만 아니라 태블릿 PC로도 가입이 가능하고, 신용카드 결제 및 신한카드 마이신한 포인트로도 보험료 납입을 할 수 있어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인터넷보험 중에서 연금저축보험의 보험료 비중이 가장 높다” 며 “특히 20~30대의 젊은 연령층 가입이 높은 점을 감안할 때 인터넷 보험에서 연금저축보험 가입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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