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임대주택 아동·멘토 함께 여름 연합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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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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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방학 맞이 ‘멘토와 꼬마친구’ 활동

LH의 ‘멘토링 여름 연합캠프’에 참여한 아동들과 대학생 멘토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LH]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12~14일 충북 괴산 소재 청소년 수련관 보람원에서 ‘멘토링 여름 연합캠프’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아동멘토링 사업인 ‘멘토와 꼬마친구’에 참여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별자리 산행, 뗏목탐사, 도전! 런닝맨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멘토 200여명도 참석한다.

멘토와 꼬마친구는 LH와 협약을 맺은 전국 17개 대학교 대학생 봉사자들이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정이나 한부모 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주 1회 이상 학습지도와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LH 관계자는 “꼬마친구들의 멘토인 대학봉사자와 함께 체험활동에 참여해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방학기간 중 취약계층 아이들을 보호하고 건강하게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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