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엄마샘 아뜰리에 품앗이 회원과 일일데이트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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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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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시장(사진 가운데)이 엄마샘 아뜰리에 품앗이 회원들과 일일데이트를 즐기며 웃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올해 5번째 ‘시장과의 일일데이트’를 이어갔다.

안 시장은 12일 의정부시청 문향재 내 아름드리카페에서 엄마샘 아뜰리에 품앗이 회원들과 일일데이트를 가졌다.

안 시장은 이날 회원들과 ‘아이키우기 좋은 행복한 도시가 되기 위한 방법’, ‘의정부시가 나아갈 교육비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안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확대해 지역학습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엄마샘 아뜰리에 품앗이’는 2006년 학부모 9명으로 결성, 현재 온라인 회원 1800명이 넘는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안병용 시장(사진 아랫줄 오른쪽에서 3번째)이 엄마샘 아뜰리에 품앗이 회원들과 일일데이트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영아원 교육봉사, 다문화 요리봉사, 홀몸노인 빵봉사, 장애우 반찬봉사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9년에는 의정부시의 평생학습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안 시장은 지난 4월을 시작으로 올해 들어 5번째 시장과의 일일데이트를 이어가는 등 시민과의 소통 ‘접촉면’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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