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일본 여대생 대상 한국 문화체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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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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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병규 기자=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가 12~22일 본교 국제생활관에서 일본 대학생 대상으로 2013 바롬단기문화연수(BSA)를 개최한다.

서울여대 BSA는 지난 1998년 시작돼 매년 6월 서울여대 학생들이 일본의 대학에서 일본문화를 체험하고, 8월에는 일본 학생들이 서울여대를 방문해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문화교류프로그램이다.

서울여대의 일본 교류대학인 소화여자대학교(도쿄), 동지사여자대학교(교토), 고베친화여자대학교(고베)에서 26명의 학생들과 대학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10박 11일간 한국 문화에 대한 강의와 다양한 체험학습, 경주 유적지 탐방, 서울여대생 가족과 함께하는 1박 2일의 홈스테이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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