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광규 “올해 안에 꼭 장가가겠다” 폭탄발언

김광규 [사진=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배우 김광규가 기필코 올해 안에 장가를 가겠다고 다짐했다.

 

김광규는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47세의 싱글라이프에 대해 전했다.

 

앞서 김광규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국민 혼자남’이라는 캐릭터로 화제가 되는가 하면,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금 나와라 뚝딱’에 출연하며 “수목금토일의 사나이”로 등극했다.

 

이날 녹화의 오프닝은 특별히 김광규가 무명시절, 힘들 때 마다 찾아가 소원을 외치곤 했다는 양화대교에서 이루어졌다.

 

이곳을 자신의 힐링 장소라고 밝힌 김광규는 즉석에서 “올해 안에 꼭 장가 갈 거다”고 외쳐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어 김광규는 “여기서 소원을 외치면 다 이뤄진다”고 말했고 ‘힐링캠프’ MC들도 각자의 소원을 빌었다.

 

김광규의 19금 취미생활부터, 걸그룹 댄스까지 엿볼 수 있는 ‘힐링캠프’는 12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