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의장 이성만)는 지난해 6대 후반기 원구성 후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지난 1년동안 총 45회에 걸쳐 100여개소의 현장의정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이성만 의장은 21회에 걸쳐 민생현장을 방문하였고, 총 51건의 건의사항을 수렴하였으며, 이에 대한 이행실태를 분석한 결과 45.1%가 완료되고 39.2%가 추진 중이라고 발표했다.
인천시의회의 「현장방문 건의사항 이행평가․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이성만 의장과 상임위 의원 23명과 함께 방문한 민생현장은 원도심 지역, 복지시설, 중소기업, 교육, 일자리 기관 등 총 28개소이며 건의사항은 총 51건으로 43건이 완료되거나 추진 중이며, 향후 재검토 2건, 추진불가 6건으로 나타났다.
인천시의회의 80%가 넘는 높은 건의사항 이행률은 현장에서 지역 주민과 시의원, 관계기관이 직접 의견을 나누고 대안을 제시한 적극적인 소통의 결과이다.
이성만 의장은 ‘추진불가로 평가된 6건도 상위법과 상충되거나 민간사업의 범위, 단기간 많은 사업비가 투입되는 사항으로 현장방문에서 건의된 사항은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 말했다.
이 의장은 또 ‘현장방문이 1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미처리된 건의사항은 카드화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 말하고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주민들의 고민을 듣고 보듬는 힐링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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