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테러 라이브' 400만 돌파…'설국열차' 700만 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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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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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더 테러 라이브' '설국열차' 스틸컷)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영화 '더 테러 라이브'가 누적관객수 400만명을 돌파했다. '설국열차'는 700만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을 살펴보면 하정우 주연의 더 테러 라이브는 12일 17만8000여명의 관객을 불러들이며 누적관객수 400만9000여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송강호, 크리스 에반스, 틸다 스윈튼 등이 출연한 글로벌 프로젝트의 영화 설국열차는 25만6000여명을 끌어들이며 누적관객수 670여만을 돌파했다.

'에픽: 숲속의 전설'은 3만8000여명에 그치며 3위에 머물렀다. 4위는 한계단 상승한 '명탐정 코난: 수평선상의 음모'(1만9000여명)가 차지했다.

코난의 뒤를 이어 '개구쟁이 스머프2'가 1만8000여명으로 5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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