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폭염취약 어르신 안부확인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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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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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홀로 사는 어르신과 직원을 직접 연결하는 '폭염취약가구 1대 1 안부확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만65세 이상 홀로 사는 노인(기존 노인돌봄·재가관리 등 방문서비스 수혜자 제외) 905명을 대상으로 한다.

구청 직원 905명이 각자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9월말까지 주민 밀착형 행정서비스에 나선다.

구는 폭염을 대비해 현재 153개소의 무더위쉼터도 운영 중이다. 또한 재난도우미를 확보해 거동불편 가구에 방문 건강관리를 벌이고 있다. 관련문의는 구 방재치수과 2091-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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