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서 보기 힘든 개구리, 청둥오리 등이 많아 자녀들의 생태학습을 위해 일부러 이곳을 찾는 관광객도 증가하고 있다.
이밖에도 왕릉공원 내에 위치한 공예품판매전시관은 뒤로 야생화단지가 조성돼 있어 공예품 전시장 안에서 공예품을 관람하고 아름다운 꽃도 구경할 수 있는 무령왕릉을 찾는 관광객의 필수 방문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시는 무령왕릉을 찾는 관광객이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찬란한 백제의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달 16일 웅진백제역사관을 개관한 했다.
양승희 관광경영사업소장은 “연일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무령왕릉을 찾는 관광객이 예년에 비해 많이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이곳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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