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시 건강관리요령 알면 걱정 뚝!

  • - 부여군 건강취약계층 방문, 폭염시 건강관리요령 홍보 활동 펼쳐-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여군보건소(소장 김양태)에서는 장마가 끝나고 연일 30℃ 이상의 불볕더위가 계속됨에 따라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에게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과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폭염은 장시간 야외 활동시 일사병 등의 질병발생 가능성이 증가하고 열대야가 지속될 경우 불면증 등으로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해 건강에 영향을 미치게 되며, 특히 노인 등 취약계층의 사망률이 높게 나타나는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폭염대비 건강관리를 위하여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 보유자, 독거노인 등 20,000명의 대상자들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하여 가정, 경로당을 전화 또는 직접방문을 통해 건강기초검사와 건강관리 및 응급처치요령 등을 교육하고 있으며,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도 폭염주의보 및 경보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 섭취를 증가하는 등 폭염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