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대전의 관문이면서 낙후된 대전역세권개발을 위하여 2009년 5월 22일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계획을 확정하고, 그동안 재정비사업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으나 세계적 금융위기와 장기간에 걸친 건설경기 불황 등으로 토지등소유자들이 조합 등을 구성 민간주도로 추진하여야하는 재정비사업의 추진이 부진한 실정이었다,
따라서, 대전시에서는 원도심 활성화와 재정비촉진사업의 민간 참여 유도 등의 효과가 기대되는 도로 등 기반시설에 국비지원과 시비를 공공에서 선도사업을 추진하므로서 민간주도 재정비사업의 추진 동력을 얻을 수 있는 대전역세권재정비촉진지구 내 주요 기반시설인 도로확장, 실시설계을 추진하였고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되는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실시설계에 반영하여 현재 추진 중인 실시계획인가절차와 보상물건조사 등이 마무리되는 금년말부터 예산범위내에서 구역별로 협의보상절차와 공사를 착공 할 계획이며 사업추진과 병행하여 대전역세권의 민간 재정비 촉진사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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