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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윤 흥국생명 사장(왼쪽)이 '우애의 집' 오픈식 행사를 마치고 전인옥 우애의 집 시설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7인 이하의 소규모 보호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보호시설이다.
흥국금융가족은 지난 6일부터 임직원들의 기부금 및 나눔 바자회 수익금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서울 성북구 장위동에 위치한 그룹홈 ‘우애의 집’에서 학생들의 거주공간과 공부방을 수리했다.
이날 오전에는 우애의 집에서 수리를 마치고 완성된 집을 처음으로 공개하는 따뜻한 집 만들기 프로젝트의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
흥국금융가족은 올해 한 해 동안 추가로 4곳의 그룹홈 집수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4곳을 선정하기 위해 네이버 해피빈재단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그룹홈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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