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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13일 하지원 소속사 해와달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지원이 최근 헐리우드 최대 에이전시 중 하나인 UTA와 국내 최초 계약체결을 하고 해외진출에 날개를 달았다.
하지원은 UTA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헐리우드 시장 진출에 한걸음 더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UTA 소속배우로는 조니 뎁, 헤리슨 포드, 앤서니 홉킨스, 이완 맥그리거, 니콜라스 홀트, 채팅 테이텀, 리브 타일러, 제임스 맥어보이, 기네스 펠트로가 있고 가수 셀린 디옹도 한 식구다.
이번 계약 성사는 UTA와 대한민국 여배우의 첫 만남일 뿐 아니라 실질적 계약체결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하지원은 10월 방송예정인 MBC 드라마 '화투'에서 징기스칸이 이룩한 대원제국의 고려 출신 왕후 '기황후'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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