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사랑 녹색나눔장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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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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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오는 24일부터 11월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광명사랑 녹색나눔장터를 연다.

녹색나눔장터는 쓰지 않는 의류, 도서, 신발, 학용품, 장난감 등의 중고물품을 사고파는 장이다.

장터에는 어린이장터, 시민장터, 재활용 전문 가게장터, 단체장터, 시정홍보(체험)관 등의 부스가 운영된다.

또 폐자원 수거를 위해 ‘폐건전지 및 폐휴대폰 보상 수거 창구’도 운영한다.

폐건전지 20개는새 건전지 1세트(2개), 폐휴대폰 1개는쓰레기봉투 1장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운영 일정은 8월 24일과 9월 7·28일, 10월 5·19일, 11월 2일이다.

재사용 판매를 통해 나눔운동에 함께하고자 하는 개인 및 단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상업적 목적의 참여는 제한되고, 판매수익의 10% 이상을 기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기부금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시민을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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