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향 작가와 함께 ‘토지, 최참판댁을 거닐다‘는 주제로 펼치는 이번 문학기행은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의 가상공간인 경남 하동 평사리의 ‘최참판댁’을 거닐며 일제시대 최씨 집안의 몰락과 재기 과정을 느껴볼수 있다.
또한 평사리문학관을 방문해 대하소설 ‘토지’의 작가 박경리를 비롯 이병주, 김동리 등 한국 문학사의 주요 문인들과 지리산권 문학 작품들을 폭넓게 살펴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 계층, 장애와 관계없이 독서할 수 있는 장애인 독서운동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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