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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신 광고트렌드 한자리..'2013 부산국제광고제' 2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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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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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05편 본선진출 해운대 벡스코서 전시 상영

2012부산국제 광고전 전경./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2013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 2013)가 오는 22~24일 3일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 등이 후원하는 AD STARS 2013은 지난 2008년부터 열려 올해 6회째를 맞았다.

2013 부산국제광고제 이의자 공동집행위원장은 “세계적인 광고제로 발돋움한 부산국제광고제는 국내외 최신 광고계 경향을 공유하고, 창의력을 일깨움으로써 국내 광고 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이 함께 열리는 부산국제광고제는 세계 최초 온·오프라인 융합 광고제이자 국내 유일의 국제광고제다.

이번 행사에는‘Share Creative Solutions, Change the World’라는 슬로건으로 59개국 총 1만2079편이 출품돼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1705편이 본선에 진출, 세계 각국의 창조적 아이디어와 함께 창조경제의 핵심 산업인 광고 산업의 발전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세계 각국의 공익광고 특별 전시 및 올해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하는 프랑스 광고거장 자크 세귀엘라(Jacques Séguéla) 특별전도 준비됐다.

'열린 광고제'를 표방하는 '부산국제광고제'는 올해 특히‘창조경제’의 해법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행사 기간 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창조경제의 핵심인 창의력 개발 방법을 전수받을 수 있는 ‘창조 스쿨’을 무료로 진행한다. 레오버넷 말레이시아의 에릭 크루즈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김홍탁 제일기획 마스터, 한정석 이노션 전무를 비롯한 세계적인 크리에이티브 책임자들이 광고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나누는 법에 대한 강연에 나선다.

컨퍼런스와 세미나도 풍성하다.

세계적인 크리에이티브 리더들을 연사로 모신 세미나가 열린다. 지난 2011년 환경 친화적이고 보는 이의 감성을 터치한 일본의 통신사 NTT도코모의 ‘실로폰(Xylophone)’ 광고를 제작해 칸 광고제 금상을 수상한 모리히로 하라노 등 세계적인 디렉터가 대거 참여, 광고 성공 사례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가 함께 하는 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 ‘애드윈윈(AD WIN-WIN)’도 선보인다.
중소 광고회사와 광고 관련업계 종사자들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무료 홍보 부스를 제공하는 등 전 세계 광고인들과의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했다.

광고 산업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광고 산업을 전 세계에 소개하기 위해 준비된 ‘차이나 스페셜’에는 중국 광고 전문가의 다양한 세미나 및 2012 중국국제광고제 수상작 350여편도 만나볼수 있다. (051)623-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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