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군산시,폭염특보에 따른 방문건강관리 활동 강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8-13 16: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직접 방문과 안부전화 병행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군산시보건소에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폭염특보가 발효되어 폭염 고위험 대상자인 독거노인, 노약자, 장애인 등 9,500명에 대한 방문건강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방문대상자 중 고위험 및 독거노인을 중심으로 직접 방문과 안부전화를 실시하고 있으며, 방문 시 혈압, 혈당체크 및 폭염대비 교육, 영양 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평소 노인들이 자주 이용하고 쉽게 이동할 수 있는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직접 방문하여 폭염 대비 행동요령과 일사병 등에 대한 응급조치 요령을 교육하고 보건소에서 제작한 부채 등을 나눠주며 폭염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폭염경보 발령 시 12시에서 오후 5시 경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과 휴식을 취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열사병과 일사병, 열탈진 등의 온열 질환은 피로감과 두통, 어지러움, 의식 저하 등의 주요 증상을 보이는데, 이는 열에 장기간 노출되어 염분과 수분 공급이 부적절 시 발생하며 짧은 시간에 체온이 40℃ 이상 상승하면 위험 상황을 초래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하며, 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인근 의료기관으로 이송할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