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데모데이와 스타트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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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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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LG유플러스는 포털 데모데이와 함께 스타트업 기업들의 성공적인 창업 지원 및 육성을 위해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서비스 지원 및 공동사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데모데이에 등록된 약 1만개의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그룹웨어 3개월 무료 및 설치비 면제 △웹호스팅·모바일호스팅 6개월 무료 △전국대표번호 3개월 무료 및 50% 요금할인 △전자세금계산서 50% 요금할인 △웹팩스 3개월 기본 이용료 무료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혜택은 데모데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신청자격은 데모데이에 등록된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다. 등록이 안된 스타트업은 홈페이지에 등록 즉시 신청 가능하다.

김영수 LG유플러스 SOHO추진담당은 “이번 제휴를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기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스타트업들에게는 회사 시스템을 구축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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