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투윅스’ 속 수입차 알고 보니…

한국닛산, 알티마·큐브 등 차량 지원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 속 검사 박재경(김소연 분)의 애마로 등장하는 닛산의 스포츠카 370Z [사진=한국닛산]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한국닛산은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에 알티마를 비롯한 브랜드 대표 모델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드라마 투윅스는 살인 누명을 쓰고 백혈병에 걸린 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자 장태산(이준기 분)과 그를 끈질기게 압박하는 형사와 검사가 등장해 2주간 긴박한 추격전을 벌이는 내용이다.

이번 드라마에서 강력계 형사 임승우(류수영 분)는 프리미엄 중형 세단인 알티마를 타며, 검사 박재경(김소연 분)은 스포츠카 370Z를 이용한다. 태산의 옛 연인 서인혜(박하선 분)와 조직원 김선생(송재림 분)은 각각 박스카 큐브와 크로스오버 무라노를 타게 된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화려한 액션을 통해 닛산의 역동적인 DNA와 차량의 특징을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재적소의 드라마 지원으로 브랜드의 매력을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