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온라인 거래고객이 영업점 방문없이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 '연금저축계좌' 상품을 매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하나대투증권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거래고객은 영업점 방문 없이 HTS를 통해 '연금저축계좌'를 신규로 개설할 수 있으며, 계좌 개설 후 연금저축 전용펀드 거래는 물론 자동이체 등록까지 할 수 있다. 신규고객도 하나대투증권에서 계좌 개설 후 HTS를 이용해 연금저축계좌 개설 및 상품거래가 가능하다.
'연금저축계좌'는 올해 새로 출시된 노후준비 연금상품으로 가입연령에 제한이 없으며, 다양한 펀드를 조합한 포토폴리오 투자가 가능하다. 또 계좌의 해지 없이 중도 인출도 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하나대투증권 고객상담실(☎ 1588-311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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