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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 “세종시 예정-읍면지역 상생토록 노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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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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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 월하리 주민간담회에서 세종시 특별법 처리에 최선 다하겠다 ‘약속’ <br/> [IMG:RIGHT:CMS:HNSX.20130815.005059102.02.jpg:]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가 출범한지 1년이 지났지만 ‘외딴섬’이라고 불릴정도로 제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고중진회의를 마친 뒤, 세종시 연서면 월하3리 마을회관을 찾아 ‘원도심·행복도시 간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갖었다. 이 자리에서 황대표는 “세종시 예정지역 읍면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중앙당 차원에서 대책팀을 구성, 세종시특별법 처리 지원을 종합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세종시특별법 조속 처리, 미래창조과학부 및 해양수산부는 당연 세종시로 이전해야 하며, 뿐만아니라 세종시와 서울간 제2경부고속도로가 신설토록 검토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황 대표는 “행복도시추진단을 연내 구성하겠다”며 “세종시특별법 개정을 통해 원도심 발전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 면서 “세종시가 50만 인구로 가장 잘 사는 도시로 탄생하려면 서울에서 오는 공무월들 갖고는 부족하니 주변도시에서 인구가 유입토록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원도심 발전이 함께 이뤄져야 세종시가 정상 건설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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