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9일부터 8월 2일까지 농식품 가공 및 아이디어 제품 접수 결과, 농식품 57건, 아이디어 제품 65건 등 총 122건이 접수됐으며, 분야별로는 간식류 27건, 음료 19건, 장류 16건, 쨈·청류11건, 곡류 9건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기타 차류, 유제품, 반찬류 등 40건으로 다양한 제품들이 접수됐다.
1차 평가는 내·외부 전문가를 위촉해 오는 19일까지 서면평가를 통해 농식품 가공제품분야 30제품, 아이디어 가공제품분야 20제품 총 50제품을 선발할 예정이고 다음달 2일에는 맛·디자인·가공법 등 품질평가를 실시해 농식품 분야 4점, 아이디어 가공제품 분야 3점 총 7점을 최종 선발한다.
농업기술원 김영선 과장은“농식품 가공 및 아이디어 제품 콘테스트를 통해 전북의 식품산업 활성화를 꾀하고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