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콕포스트 온라인판에 따르면 태국의 지난달 산업심리지수 91.9로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전달의 93.1보다는 1.2포인트 하락했다.
태국 산업심리지수의 하락은 기업의 실적이 전반적으로 나빠졌기 때문이다. 태국산업연합(FTI)에 따르면 태국 기업들은 내수 구매력 감소, 대규모 홍수, 지속적인 정정 불안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제 경제 불안도 위험요인이다.
FTI는 기업 활동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경무역 증진, 통관 서비스 간소화 및 효율화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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