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증권·한화투자증권 52주 신저가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현대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이 52주 신저가로 추락했다.

16일 오전 9시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증권은 전거래일보다 100원(1.63%) 내린 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한화투자증권은 1.28% 하락 중이다.

현대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은 장중 각각 6020원, 3470원으로 거래되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두 증권사를 비롯해 증권사들의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감이 주가 하락을 일으킨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증권은 1분기 영업손실이 256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114억원보다 적자폭이 확대됐다. 한화투자증권 역시 1분기 영업손실이 120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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