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9월7일 전국노래자랑 경인교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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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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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KBS의 인기 장수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 계양구편을 유치해 다음 달 7일 경인교대 운동장에서 촬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전국노래자랑은 예심과 본선으로 진행된다. 예심은 참가 신청자 및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음 달 5일 경인교대 예지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예심 참가자들은 1차 무반주 2차 노래방기기 반주로 노래를 불러 본선 진출자 15팀이 가려지게 된다.



이 예심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참가자 신청 접수를 해야 한다. 1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계양구 관내 가까운 동주민센터 또는 계양구청 교육문화과에서 방문접수, 팩스 등으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 지역 제한은 없다.



본선은 본선 진출자 15팀과 최진희, 김혜연, 오승근 등 초대가수와 관람객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노래자랑 MC 송해 씨의 사회로 다음 달 경인교대 운동장에서 진행된다.

본선 촬영 당일 많은 구민들이 운집하는 만큼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전국노래자랑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구, 경찰서, 소방서 등이 참여하는 종합운영본부를 구성운영하게 되며 원활한 통행을 위해 경인교대 정문 및 후문 주변 일부구간에 대해 차량통제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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